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인 만큼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하는 곳이다. 위도가 높아 여름에도 한국보다 훨씬 시원하며 해수욕장과 해양공원이 있어 여름휴가지로 특히 인기다. 게다가 알록달록 화려한 러시아 전통 건축물을 비롯해 러시아식 사우나인 반야 체험, 전통 꼬치 요리 샤슬릭, 보드카와 랍스터를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관광 명소로는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독수리 전망대, 2012년 APEC 개최지인 루스키 섬 바틀리나 곶, 잠수함 박물관, 젊음의 아르바트 거리와 해양 공원, 혁명광장,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본거지 중 하나였던 신한촌 기념비, 야르마르까 재래시장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롭스크까지 시베리아 ..
사계절 언제 떠나도 좋은 휴양지중 하나가 사이판이다. 여행사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로 꼽히는 사이판은 4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사이판 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코스는 바로 마나가하 섬이다. 마나가하는 투명한 바다와 고운 모래로 덮인 백사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섬으로 이곳에선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다. 서양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리고 섬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낚시 체험과 더불어 배에서 직접 뜬 회와 간식도 맛볼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이다보니 한국화된 투어도 많다. 이 외에도 사이판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다. 그럼 오늘은 사이판에 있는 리조트를 체크해보도..
치앙마이는 힐링과 쉼을 위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곳이라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태국 북부에 위치해있으며 바다 대신 산에 둘러싸여 푸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며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가득한 태국 휴양지다. 자연 녹음을 비롯하여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 서점, 아트센터, 재즈바 등 예술과 감성의 도시 치앙마이에 왔으면 바쁘게 이곳저곳을 다니기보단, 느리게 쉬어가며 여행지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치앙마이에 11월에 방문한다면 태국 최대의 등불 축제인 랜턴 페스티벌을 놓치지 않길. 개인적으로는 치앙마이에 숙소를 잡고 스쿠터로 치앙라이나 근처 도시들로 구경다니는 것도 좋았다. 그럼 오늘은 치앙마이에 있는 숙소를 체크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