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대표 도시로 2,0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곳이다. 켈트 족이 정착하며 만든 도시로 합스부르크 왕가가 집권하면서 중부 유럽의 정치, 문화, 예술, 과학의 중심지가 됐다. 또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하이든 등의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비엔나에 가는 사람들은 케른트너 거리를 꼭 방문하게되는데 비엔나 시민들이 여가나 주말을 보내는 번화가로 관광객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오페라 하우스부터 슈테판 대성당 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비엔나의 중심 거리이자 쇼핑의 천국이기도 하다. 그리고 교통편이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어디든지 이동하기가 매우 편리해 배낭 여행자들에게 더욱 더 제격이다. 오늘은 비엔나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도록..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보석 코타키나발루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안전한 치안, 저렴한 물가로 인해 국내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과 함께 반딧불투어가 유명하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성수기는 3월에서 9월이며 지금 가면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고, 여행하는 내내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필수 투어 중 하나인 반딧불이투어에서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고,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선셋과 투어, 그리고 야경까지 즐기고 싶다면 시그널 힐 전망대를 추천하며, 코타키나발루 도시의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의 야경 원픽이기도 하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리조트..
크로아티아의 관문을 자그레브라 한다면 종착역은 두브로브니크가 될 것이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최남단 해안가의 옛 도시인데 바로크 양식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고 주황색 지붕의 옛 건물들이 해안가에 빼곡하여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도시중에 한곳이 되었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은 두브로브니크를 두고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하였으며 극작가 버나드 쇼는 ‘지상의 낙원’이라고 찬양하였다. 크로아티아와 사랑에 빠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라는 작품 속에 두브로브니크를 그대로 재현해 놓기까지 했다. 두브로브니크하면 성벽이 빠질 수가 없는데 구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간 속으로 산책하는 성벽투어가 현재 가장 인기가 있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에 있는 호텔을 알아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