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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에 끌려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스위스를 찾는다. 그 중 대표적인 관광지인 인터라켄은 툰호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위치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맑은 하늘 아래 하얀 설산과 푸른 산, 에메랄드빛 호수, 동화같은 집이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거기에 랜드마크인 빨간 트램에 몸을 싣고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그림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준다. 트램이 아닌 맨 몸으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인터라켄은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이 유명한데, 멋지고 광활한 자연을 내 발 아래에 두고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된다. 그리고 여행 후 지친 몸을 녹여 줄 뜨끈한 스위스 퐁듀를 먹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그럼 오늘은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쉴 수 있는 인터라켄의 호스텔을 체크해보자.
1. 백팩커스 빌라 존넨호프 호스텔 인터라켄(Backpackers Villa Sonnenhof - Hostel Interlaken)
백패커스 빌라 존넨호프 호스텔 인터라켄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무료 Wi-Fi 이용이 가능하고, 모든 투숙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주방에서 직접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다. 공용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미니 골프, 무료 시내 버스, 무료 주차장 이용도 가능하다. 객실 요금에는 시트, 이불, 작은 수건이 포함되어 있다. 체크인 시 주는 코인으로 커피를 마시거나 세탁기 이용을 할 수 있다. 리셉션 운영 시간은 매일 07:00~23:00이며, 다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lpenstrasse 16, 인터라켄, 스위스
tel) +41 33 826 71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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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스 호스텔 인터라켄 (Interlaken Youth Hostel)
인터라켄 동 기차역 바로 옆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인터라켄은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있다. 부대 시설로는 레스토랑과 스낵 바가 마련되어 있고 구내에서는 Wi-Fi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원에 자리한 이 호스텔은 여가시설도 구비되어 있고 호스텔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근처 아레 자전거 길을 돌아봐도 좋다. 전용 욕실이 있는 객실과 공용 욕실이 있는 객실 둘 다 보유하고 주변 공원이 보이는 대형 창문을 갖추고 있어 숙소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Am Bahnhof Ost Untere Bönigstrasse 3, 인터라켄, 스위스
tel) +41 33 826 10 90
3. 발머스 헤어베르그(Balmers Hostel)
발머스 헤어베르그 호스텔은 호스텔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서역으로 갈 수 있다. 룸과 공동욕실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객실은 전형적인 스위스 느낌으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야외 비어 가든(여름철)과 구내 나이트 클럽이 있다. 구내의 발머스 나이트 클럽은 세계 각국의 DJ를 초청하며, 라이브 공연과 테마 파티를 연다. 파티를 즐기며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젊은 배낭여행객에게 최고의 숙소이다.
Hauptstrasse 23 – 33, 마텐 바이 인터라켄, 인터라켄, 스위스
tel) +41 33 822 19 61